猫 일상/코숏 네로

네로 안녕히...

요염한네로 2008. 2. 7. 15:17
네로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10년여를 같이 살면서 잘해줬는지...

그래도 언제나 함께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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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후.

49제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남들이 보면 별 쌩쇼 한다 할 수 있습니다만, 저에겐 친딸이나 친동생이나 다름 없었거든요.


네로 유골입니다.
수소문 끝에 화장 해주는 곳을 찾아서요.




네로 옆은 심심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