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10년여를 같이 살면서 잘해줬는지...
그래도 언제나 함께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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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후.
49제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남들이 보면 별 쌩쇼 한다 할 수 있습니다만, 저에겐 친딸이나 친동생이나 다름 없었거든요.
네로 유골입니다.
수소문 끝에 화장 해주는 곳을 찾아서요.
네로 옆은 심심하지 않을 겁니다.
너무 슬프네요.
10년여를 같이 살면서 잘해줬는지...
그래도 언제나 함께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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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후.
49제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남들이 보면 별 쌩쇼 한다 할 수 있습니다만, 저에겐 친딸이나 친동생이나 다름 없었거든요.
네로 유골입니다.
수소문 끝에 화장 해주는 곳을 찾아서요.
네로 옆은 심심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