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아 피곤하당.
by 요염한네로

CALENDAR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04-29 06:16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ATEGORY

Menu (111)
彼 생활 (35)
彼 게임 (13)
彼 공작소 (23)
猫 일상 (33)
정보들 (7)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Bar에서 마시는 칵테일 한잔 마시는데,
적게는 5천원 많게는 1만원 이상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전문 바텐더가 해주는 칵테일이 맛있을 수도 있고..
집에서 그 많은 리큐르를 보관하기도 그렇지만..

그래도 자신이 직접 만들어 자기취향대로 먹는게 더 맛있겠죠?

바텐더를 했었던 처음에 어떤 자주 오시는 손님이 항상 롱티를 마셨습니다.
당시 배우던 입장이라 이게 그렇게 맛있을까? 하고 마셔봤는데,
기가막히게 맛있는 맛이더라고요.
그때부터 롱티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취향에따라 진하게 타서 먹던가, 연하게타던가 아무튼 전 진한게 좋으니..
재료가 있는지 봅니다.

럼, 진, 보드카, 트리플섹 각각 1/2온스, 샤워믹스 2온스, 콜라, 레몬..
(1온스는 약 30ml 정도 되는데, 스트레이트잔 한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평소에 홀짝홀짝 마셔서 그런지 싸구려만 남았네요;;
그래도 마실만 합니다.
사실.. 어지간한 바가 아니면 비싼 진이나 보드카 사용안해요. -_-;

근처 마트에서 구할 수 있어요.
집에 샤워믹스가 없으므로.. 샤워믹스는 과감히 무시합니다. ㅠ.ㅠ
대신 라임주스로..

예전에 스미노프 살때 함께 있었던건데.. 유용하게 사용되네요.
럼,진,보드카,트리플섹,라임주스,얼음을 넣고 열라 흔들어요.
취향에따라 럼,진,보드카의 양을 좀 더 넣거나, 적게 넣거나 해도 됩니다.

팔이 아프게 흔들어주신 뒤, 컵에 따르고 나머진 콜라로 채웁니다.

짠.
레몬도 다 먹어서 그것도 무시..
레몬 썰어서 1개 넣어주시면 더 상콤해요.

이제 만들었으니.. 마시는 일만 남았군.
아~ 행복해.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