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아 피곤하당.
by 요염한네로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05-20 11:55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ATEGORY

Menu (111)
彼 생활 (35)
彼 게임 (13)
彼 공작소 (23)
猫 일상 (33)
정보들 (7)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회사 분들과 함께 서해안 바다 낚시를 가게 되었다.


회사에서 밤새고 새벽부터 출발했다..
졸려서 낚시고 뭐고 자고 싶었다.
그래도 일단 인천 고고씽~


우리가 타게될 은아호 이다..



주변에 보이는 부두와 배들



워어 춥다~


셀카도 한번 찍고..



출항하기전, 대물의 꿈을 안고...



나도 괜한 포즈한번 취하고..



출발이다!!! 기다려라 물고기들.


현재 공사중인 영종대교? 아시아에서 가장 길다고 그랬던가?
올해 12월쯤에 완공된다는데..저번에 비행기 타고 하늘에서 봐서 작아보였는데,
실제로 엄청 길었다.


오 해떳!!



자.. 시작이다. 바늘에 미끼 끼면서 샷.



낚시中..


그러나.. 난 잡히진 않고, 돌바닦에 낚싯줄이 걸려 계속 끊어야만 했다..
쳇, 쪼잔하게 물고기 같은거 안낚는거다. 난 대지를 낚을테다!



이동 중에 사진이나 찍고 놀았다.



가장 처음 낚으신 정대리님(낚은자의 여유인가?!)



오전에 잡은 물고기들은 전부 압수(?)당해 회로 변해버렸다.
크~ 맛이 죽여준다.


잘 먹고 쉬는중.


점심을 잘 먹고 다시 낚시 시작.
10시간정도 배를 타는데 앞으로 이제 2시간여도 안남았다.
이런 젝일.. 한마리도 못낚았단 말이다 T_T
출발전에 했던말은 취소다, 더낚게 해줘어...


그러다 갑자기 옆에서 "형꺼랑 낚싯줄 꼬였나봐"에 둘다 올리기 시작했다.
어쩐지 무겁더라니.. ㄱ- (추가 약 10kg)
하지만 옆에 낚싯줄은 온전했다.

어?? 그럼 난 왜 무거운거지??

어??


어!!!!!!!!

드디어 낚았구나!!! 그것도 큰놈으로다가!!
(너무 좋아서 웃음을 참다가 썩소가 되어버린...)




그리고...



또 잡았구나~~~
아놔 기분 짱이야..
이맛에 낚시를 하는구나~



또 하고 싶다 낚시!!
늦게 배운 도둑질이 사람 잡는다고.. 너무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종종 잡아야 겠다..







And